극강의 비주얼로 호주에서 난리인
특별한 케익! 언버스데이 베이커리
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
어릴 적 꿈을 이룬 Nikki를 소개합니당!
바비인형을 갈아 넣은 듯한
핑꾸핑꾸한 케익
기린과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 아이의 생일 케익
한 예비신부가 요청한 NASA 느낌의 웨딩케익
(음…? NASA…?)
워후! "받는이 씹덕사 케익"!!!
난 이 사진과 아이컨택하고 이미 死
이 영롱한 빛깔의 케익을 만든 호주의 Nikki는 놀랍게도 한번도 전문적으로 베이킹을 배운 적이 없...잠깐 뭐라고?
그녀는 어렸을 적 엄마 옆에서 생일케익을 데코하던 기억이 생각나고
회사를 다니면서도 마음 한켠에 베이커가 되어 보겠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었어요
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기란 어려웠지만 이렇게 머뭇거리다간 꿈을 못 이루겠다 싶어서
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해요!
(킁킁.. 어디서 쿨내 안나요?)
그런 그녀의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성향은 케익에 그대로 묻어나요.
어떤 데코가 들어갔는지 한번 볼까요?
나 막내 색깔을 모티브로 한 마카롱
고마워요 Nikki 언니!(착각)
킨더가 낳았다는 의심스러운 달걀
요새 한국 아이들 사이에서도 난리죠?
온갖 까까.
걍 온갖 까까를 때려 박았네요♥
막 올린 것 같은데 너무 이쁘죠?
(내 눈코입도 막 올린 것 같은데 왜...)
Nikki가 격하게 좋아하는 재료는 '식용 꽃잎'
생일 선물로 받으면 아까워서 못 먹을 듯ㅠㅋㅋㅋ
맛도 실제로 매우 좋고 고객들이 직접 손편지로 감사의 인사까지 전한다는 Nikki의 케익
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그녀의 케익은 인스타그램 @unbirthdaybakery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~